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(문단 편집) == 경기 상황 == [youtube(xFkFRSpqFUo)] >…가 또 한 번의 기회를 놓쳤습니다. 자 그리고 교체 투입되어 들어온 파드 선순데요오오↗ 골키퍼 다리 사이로 빠졌군요! 문은 열려있습니다! 문은 [[되는데요|열려있는데요]]! 여기서 왼발 슈팅 골포스트 맞고 튀어나온 볼 다시 한 번 뒷공간, 왼발 슈우웃~! '''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'''. 교체 투입돼 들어온 파드 선수가 결정적인 이 기회, 아무도 없는 무인지경, 이것을 왼발로 밀어넣어봤지만… * [[http://goo.gl/faHJUJ|유튜브 링크]] * [[http://baseballpark.co.kr/bbs/board.php?bo_table=bullpen2&wr_id=595296|관련 게시물]] * [[http://www.dcnews.in/news_list.php?code=ahh&id=599615&curPage=&s_title=&s_body=&s_name=&s_que=&page=1|디시뉴스 관련 기사]] * [[http://blog.naver.com/idol5/150182355524|카타르 현지 중계 영상]] [[파일:attachment/po-qatar-wer-2.png]] 짤방 한 장으로 요약. '''이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'''. 0:0으로 전·후반이 모두 끝나고, 연장 전반 약 45초 상황에서 경기 중간 교체 투입된 카타르의 [[파하드 할판]](Fahad Khalfan)[* 1992년생으로 카타르 스타스 리그 소속 현역 선수.]은 우즈베키스탄의 골키퍼 [[티무르 주라예프]](Temur Juraev)가 백패스를 받으려는데 달려드는 자신을 발견하고 버벅대더니 [[알까기(동음이의어)|'''공을 다리 사이로 빠뜨리고''']] 주저앉은 틈을 타 골키퍼가 없는 텅 빈 골대 1m도 안 되는 거리까지 달려갔다. 공을 찰 필요도 없이 몰고 그냥 들어가기만 해도 되는[* 단, 이런 오픈 찬스에서 공을 가지고 걸어 들어가서 골을 넣는 행위는 필드에서 일반적으로 비매너로 간주되는 편이긴 하다.] 절호의 기회였는데... 그가 찬 공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'''튕겨나왔다'''. 뒤늦게 들어왔던 수비들이 황급히 골대를 막기 시작하자 그 공을 뒤쫓아오던 [[알리 자랄라]](Ali Jaralla)가 냅다 걷어찼으나 시원하게 골대 위를 넘겨버렸다. 알까기를 당하며 망연자실해서 누워있다가 공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황급히 일어나 빛의 속도로 골대를 향해 뛰어가는 주라예프의 개그는 보너스다. 누가 봐도 실점 확정이었으니 [[다 끝났어]]라는 생각에 몸이 굳었다가 공이 안 들어가고 도로 튀어나오자 '살았다'는 생각과 함께 정신이 번쩍 든 것. 결국 이 경기는 '''골대에 공을 맞히면 진다'''는 [[징크스]]를 극복하지 못하고, 연장 후반 3분 우즈베키스탄의 [[이반 나가예프]](Ivan Nagaev)가 결승 골을 넣으면서 승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